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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프로필 광복회 고향 회장 독립유공자 서훈 논란 정리

hugeSTlight 2023. 7. 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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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전 국회의원 아실까요? 김원웅 광복회장은 논란이 많은 인물이었기에 아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겁니다. 김원웅 카페, 김원웅 보훈처, 법인카드 유용 등 비리 문제 관련 이슈도 상당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대전 분들은 아마 상당수 아실 수도 있습니다. 김원웅은 대전 대덕 선거구 국회의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전광역시장 후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사후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서훈 재검증 이야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독립유공자 서훈 뜻?


2. 김원웅 프로필 정보


3. 김원웅 독립유공자 서훈 논란 왜?

독립유공자 서훈 뜻?

독립유공자라는 말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해 보상금, 연금, 사망일시금, 교육보호, 취업보호, 의료보호 등의 지원을 통해 대우하고 있습니다.

 

순국선열이란?

일제 국권침탈 전후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 행동 혹은 독립운동 위하여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자를 순국선열이라고 합니다.

 

애국지사란?

일제 국권침탈 전후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 행동 혹은 독립운동 위하여 항거한 사실이 있는 자에게, 공로 검증을 통하여 건국 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는 애국지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독립유공자 서훈은 순국선열 애국지사에게 표창한 것을 뜻합니다. 2023년 3월 기준으로 독립유공자는 17,748명이라고 합니다.

 

김원웅 프로필 정보

앞서 있던 내용처럼 김원웅은 대전 대덕 선거구 국회의원입니다. 14대, 16대, 17대 당선으로 3선 국회의원이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독립유공자 서훈 이슈는 무슨 일일까요?

 

김원웅 프로필 나이

김원웅 프로필 나이 고향 사진
김원웅 전 광복회장

ㆍ생년월일 1944년 3월 8일 ~ 2022년 10월 30일 향년 78세 ( 김원웅 나이 78세 사망 ) 

ㆍ김원웅 학력 대전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정치학 학사 국립정치대학 석사

ㆍ김원웅 가족 아버지 김근수 어머니 전월선 (일본 이름: 에모토 시마지) 아내 진옥선 자녀 1남 2녀

ㆍ병역 군대 면제 사유 불명

ㆍ정치 이력 민주정의당 창당준비위원 / 독립기념관 이사 / 14, 16, 17대 국회의원

ㆍ김원웅 제21대 광복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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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고향 출생지

김원웅 부모는 현재는 독립유공자 서훈 인물로 김근수 전월선 입니다. 1944년 당시는 다들 아시다시피 일제강점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김원웅 고향은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충칭시입니다. 김원웅 출생지 충칭시로 한국 독립운동가 김근수의 아들인 것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김원웅 도서 작품활동

전 국회의원 김원웅 도서 집필도 했습니다. 1990년 대 집필했습니다.

○의원님들 요즘 장사 잘돼요

 - 1997년 9월 25일

 - 저자 김원웅 원혜영 포함 11명 

 -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에세이 모음으로 김원웅 등 정치인 11명의 수필을 묶어낸 책

○ 현대를 연 사상가들

 - 1991년 3월 1일

 - 마르크스 중심으로 루소, 헤겔 등의 사상을 집중 조명한 책으로 마르크스 사상을 중시함

○ 지방자치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 1990년 6월 1일

 

김원웅 아버지 독립운동가 김근수

독립운동가 김근수는 1912년 9월 27일생입니다. 일찍이 만주에 건너가 생활한 그는 1931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 비서관을 맡았고 이후 1935년 중국 난징으로 이동하여 의열단 연락원으로 활동했다고 알려집니다.

 

그리고 한국광복군, 조선의용대 등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습니다. 중국인 엿장수로 왕석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다가 일제 순사에게 붙잡혔으나 탈출했습니다. 1942년 김구 주선으로 광복군에서 활동하던 전월선과 결혼하게 됩니다.

 

광복 이후 국내로 귀환하며 국방부 차관의 특임행정보좌관 직책을 지내고 한국독립당 최고워원직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성남에 거주하다 노환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3년 김원웅 부친 김근수에게 대통령표창 수여, 1977년 건국포장 수여,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습니다. 그의 유해는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김원웅 독립유공자 서훈 논란 왜?

독립유공자 서훈 기준은 사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이슈가 있었고 진행 중입니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상당하기 때문일까요? 많은 대우가 있지만 지금 같은 시기에 취업 지원, 이것 하나만으로도 후손들은 조상 덕을 보고 산다고 할만큼 어마어마한 혜택이기도 합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순국한 분들에 대한 대우는 당연히 필요하고, 그렇기에 저런 제도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미국 군인 대우 vs 한국 군인 대우 등으로 늘 나라에 충성한다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라며 지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보훈처에서는 기준을 명확하게 만들고 정말 제대로 된 독립유공자에게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원웅 부모 김근수 전월순 공훈 기록 허위 의혹

앞서 김원웅의 부모 김근수 전월순은 독립군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적 조서마다 출신지, 행적 등이 달라 가짜 유공자 논란이 일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김원웅 전 광복회장 부친 김근수는 1963년 대통령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공적서에 기재된 활동 내역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1963년 대통령표창을 받을 당시 이미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었다는 논란이 나온 적 있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의 전적 때문일까요?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광복회 예산 부당집행 논란, 비리 의혹 적발 등 이슈가 많았던 인물이기에 사후에 부관참시 당하는 이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원웅 모친 전월선은 광복군 활동한 전적이 없음에도 언니의 공적을 가로채 독립유공자로 서훈됐다는 의혹이 광복군 후손들 사이에서 제기된 바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싸운 분들을 기리고 우리도 그렇게 하면 대우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취지의 독립유공자 서훈은 당연한 것이고 더 장려되어야 할 정책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부당이득을 취하고 정책 이슈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빨리 이런 이슈의 진실이 밝혀져 억울함이 풀리고 진실이 밝혀져 국민의 나라사랑을 복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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