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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프로필 위안부 판결 조총련 가족 국회의원 연금 120만원?

hugeSTlight 2023. 9. 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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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무소속 국회의원이자 범죄자.' 윤미향 나무*키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국회의원 윤미향은 어떤 잘못으로 이런 처우를 받았을까요? 윤미향 의원은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일들을 정리해보고 윤미향 국회의원 프로필 가족 정보, 그리고 국회의원 연금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국회의원 윤미향 프로필


2. 윤미향 의원 아파트 다섯채


3. 정의기억연대 대표 윤미향 의원


4. 국회의원 연금 120만원 진실

국회의원 윤미향 프로필

윤미향 프로필 정보 국회의원 종북 간첩
국회의원 윤미향 프로필 정보

생년월일 1964년 10월 23일 윤미향 나이 58세
고향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당항리 우형마을
거주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본관 파평 윤씨 (坡平 尹氏)
가족 남편 김삼석, 딸 김하나, 시누이 김은주, 시매부 최기영
학력 한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석사
종교 개신교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무소속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1
소속 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미향 의원은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인 위안부 피해자 활동을 하며 일본 조선학교, 베트남 양민 학살 사건,아프리카 교육 여건 개선 등 다방면의 해외활동을 하며 그런 활동들을 기반으로 2020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인물입니다.

 

윤미향 가족

윤미향 의원 남편 김삭석 씨, 그리고 딸 김하나 씨는 언론에 이름이 모두 공개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누이 등 여러 가족의 이름이 남매간첩단 사건으로 얽히며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딸은 2020년 미국 UCLA에서 피아노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데 관련해 유학 자금 출처를 놓고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딸의 유학비는 윤미향과 김삼석 부부의 수익의 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의원 발언에 따르면 딸 김하나 유학비 약 1억 원/연, 부부 수익 약 5천 만원/연

 

따라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기부금을 빼돌렸다는 의혹까지 있던 상황이었기에 논란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윤미향은 딸은 전액 장학금이라 문제가 없었다며 해명했지만 UCLA의 장학제도에 따르면 해당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결국 딸의 유학비와 관련한 논란은 정확히 해소되지 않으며 유야무야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윤미향 남편 김삼석은 수원시민신문 대표이며 기자입니다.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 관련 유죄 선고를 받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윤미향 남편 남매간첩단

윤미향 남편 과거 동생 김은주와 함께 남매간첩단 사건으로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다만 종북단체에 군사기밀을 제공했다는 간첩 혐의는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기도 했습니다.

 

윤미향 선거이력

윤미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7번으로 2020년 제21대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비례대표이다보니 선거구, 지역구는 없으며 현재는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으로 제명 조치되며 무소속 국회의원입니다.

 

윤미향 의정활동

윤미향 의원은 2023년 30회의 본의회 중 26회 출석으로 86%의 출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미향 의원은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한국여성, 한국기독교 장로회 등의 폭 넓은 사회활동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이 된 인물입니다.

 

하지만 2020년 당선 이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시절 기부금 횡령 혐의, 위안부 할머니 학대 등의 의혹으로 여러 차례 해명하며 논란이 따르고 있기도 합니다.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안 발의,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기반으로 한 법안 발의를 하고 있는 의원입니다.

 

윤미향 도서

여러 국회의원처럼 윤미향 의원도 도서를 낸 저자입니다.

 

2종류의 책을 발간했는데 윤미향 자신이 활동한 정의기억연대와 관련된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1. 25년간의 수요일 / 사이행성 / 2016년 2월 3일

 - 일제 강점기에 희생된 조선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으로 침묵을 깨고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는 책

 

2. 25 YEARS OF WEDNESDAYS The story of the "comfort women" and the Wednesday demonstrations

 - 위 25년간의 수요일 책을 역자 이고은이 영문화 하여 낸 책

 

3. 20년간의 수요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외치는 당당한 희망 / 웅진주니어 / 2010년 11월 16일 

 -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7개 여성 단체 연합과 수요시위의 역사, 할머니들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 책

 

수요집회

1992년 1월 8일 수요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집회가 열리며 수요집회로 알려지게 됨

네델란드에서는 화요집회를 열고 있음

 

 

윤미향 의원 아파트 다섯채

윤미향 의원은 당선 해에 아파트 구매자금 의혹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기부금 유용 의혹이 있던만큼 자금 출처를 밝혀야 한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씁니다. 이에 윤미향 의원은 집을 옮기던 중에 아파트를 판 돈이라며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등기 확인 결과 해명과 사실은 달라 윤미향 의원은 해명을 번복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출없이 2주택 보유자로, 한 언론 기사에 따르면 집 5채를 현금으로 모두 마련했다고 합니다.

 

시민활동 하며 부자가 된 윤미향 의원은 얼마나 능력이 좋은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라 곳간을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윤미향 재산

윤미향 의원은 다주택자로 2주택 등 총 재산 6억 46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2020년 국회의원 당선 후 국회의원 윤미향이 신고한 재산은 예금 3억 1000만 원, 주택 2채로 총 6억 4600만 원입니다.

 

21대 국회의원 재산은 이낙연 28억 원, 홍준표 33억 원, 그리고 초선의원 전봉민이 약 900억 원을 신고하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봉민 의원은 이진주택, 동수토건 대표이사 출신으로 비상장주식 상당수와 부동산 재산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윤미향 보좌관

윤미향 의원 전 4급 보좌관이 국가보안법 위반 의혹, 즉 간첩이라는 말이 언론에 제기되었습니다.

 

2016년 윤미향 의원이 국회 입성하기 전 베트남에서 북한 인사와 접촉하며 관련 암호문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윤미향 의원과 의원실에서는 국정원 조사 중인 사항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는 답으로 취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미향 의원과 전 보좌관은 같은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함께 일한 동료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의원 보좌관 수

국회의원은 의원실마다 2명의 보좌관을 둡니다. 4급 공무원에 해당하며 같은 급수이더라도 국회의원 보좌관의 이름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국회의원 보좌진은 총 9명으로 구성되며 4급 보좌관 2명, 5급 선임 비서관 2명, 6급~9급 비서관 각1명, 인턴 1명입니다.

 

 

정의기억연대 대표 윤미향 의원

현재 윤미향 의원이 재판을 받고 있는 사항이 정의기억연대 활동에서 후원금을 횡령했다는 혐의입니다.

 

1심에서는 후원금 횡령 액수를 1천 718만 원으로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지만 2심에서는 1심 선고가 너무 가벼웠다며 횡령인정액을 7,957만 원으로 인정하며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의 형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500만 원으로 국회의원직 상실 요건에 해당

 

정의기억연대란?

정의기억연대는 1990년 11월부터 여성단체 결의로 발족한 시민사회단체입니다.

 

정의기억연대 활동 목적은 일본군 위안부 가해사실과 책임을 부정하는 일본 정부에 범죄 인정을 포함한 법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있습니다. 일명 정의연으로 많이 불리는 단체입니다.

 

대한민국 여성인권단체이지만 2020년 기준 위안부 피해자 1명의 생활 지원만 하고 있어 비판받고 있기도 합니다.

 

윤미향 전 이사장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이후 중앙대 여성학 이나영 교수가 이사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윤미향 조총련

윤미향 의원이 2023년 9월 조총련 행사 참석으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조총련이란

조총련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약칭입니다. 재일 조선인 중 좌익 계열이 세운 단체로 대한민국에서는 대법원 판례에 의해 반국가단체로 인정된 단체입니다.

 

이런 논란에 대해 윤미향 의원은 한국 보수언론에 색깔론, 갈라치기 하지말고 간토학살에 대한 진상 규명에 힘쓰라며 sns에 밝히기도 했습니다.

 

보수성향 단체들은 윤미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통일부는 윤미향 및 참석인 8명에게 경위서 제출 요구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국회의원 연금 120만 원 진실

국회의원은 단 하루만 근무해도 품위유지비로 연금 120만 원이 지급된다는 '카더라'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진실일까요?

 

일단 18대 국회의원까지만 지급되던 연금제도이며 2012년 선거 이후인, 19대 국회의원부터는 해당 연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국민연금과 달리 임기동안 내는 금액도 없이 65세 이상이 되면 꾸준히 연금이 나오기 때문에 지적이 많았던 제도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재산 및 소득에 차등하여 월 최대 120만 원이기에 대부분의 국회의원은 100만 원을 받기도 힘든 제도이기도 합니다.

 

국회의원 평균 재산이 34억 8천만 원*이나 됩니다.

*2023년 기준

 

배고프다한 할머니에 '돈없다'던 윤미향, 집 5채 현금으로 (조선일보)

 

 

유창훈 판사 프로필 고향 성향 이재명 운명을 쥔 부장판사

삼권분립주의와 법치주의에 입각하여 법을 해석하고 판단하여 적용하는 헌법기관, 그것이 사법부입니다. 얼마 전 단식에 들어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안이 가결*되었습니다. *가결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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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의혹이 제기되었던 것들이 2023년 2월 1심 선고가 내려지고 2023년 항소심에서 또다시, 오히려 더 많은 의혹들이 인정되며 처벌이 선고되었습니다.

 

이후 윤미향 의원은 무죄를 주장하며 상고에 나서 국회의원 임기 4년은 모두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진실이 밝혀져 억울함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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