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도의 공부와 일상

행복한 일상을 꿈꾸며

일상다반사

김지영 남성진 부부 결혼 이야기! 김용림 남일우 시부모 (복길이 프로필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hugeSTlight 2024. 4. 1. 20:34
반응형

김지영 배우 많이 아시죠? 전원일기 복길이 역할로 캐스팅되며 한때 이름보다 복길이로 더 유명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 이미지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거 희귀병으로 스무 살을 넘기기 힘들 거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결혼도 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김지영 남성진 부부는 한 드라마에서 만나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성공했습니다. 남성진 역시 배우이고 부모 모두 유명한 배우이기에 배우 가족이 탄생했습니다. 김지영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남일우, 김용림 배우입니다.

 

결혼 후에도 꾸준한 연예활동으로 부부가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화보도 많이 찍었습니다. 남성진 김지영 부부 결혼 이야기, 그리고 두 사람의 프로필,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수상 이력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남일우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목차

1. 김지영 배우

 데뷔 프로필 작품활동 '길거리 캐스팅?'

2. 김지영 남성진

 잉꼬 부부 싸우지 않는 비결 '존댓말?'

 

김지영 배우

김지영 배우 남성진
김지영 남성진

한양대학교 에리카 문화인류학과 재학 중 1학년 때 방송국 MBC에 들렀다가 매니지먼트 직원에게 발탁되며 연기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일종의 길거리 캐스팅된 연예인이랄까요? 기자들이 뽑은 실물이 예쁜 연예인 1위에 꼽히기도 하며 상당한 매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대학생으로 연기 공부를 해본 적도 없던 그녀는 극단 '한국'에 입단해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합니다. 연극 '수전노'가 김지영 배우 데뷔작입니다. 그러다 연극을 보러 온 KBS PD 눈에 띄어 방송계로 진출합니다. 단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호평받다가 운명의 작품 전원일기 복길이로 출연합니다.

 

빛나던 시절이 있었지만 과거 고등학생 때 희귀병으로 유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온 몸의 혈관이 부풀어 20세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말도 있었다고 합니다. "등에 혈관이 엉겨 붙은 혈종 때문에 성인이 될 때까지 살기 힘들 것이라고 의사가 말하기도 했다."

 

김지영 프로필

그랬던 그녀는 지금 탤런트 김지영 나이 49세, 다행히 잘 살고 있습니다. 남편 남성진과 아들 남경목 군까지 함께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시 앓았던 김지영 희귀병 이름 '혈종'으로 장기나 조직 속에서 출혈이 일어나 혈액이 고이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알려지기로는 등에 너무 심하게 생겨 한 때 곱추, 낙타 등의 별명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집, 병원, 학교만 다녀 어린 시절 추억이 많지 않다고 말합니다. 다행히 고등학교 때 완치가 돼 모험을 꿈꾸게 됐고 그래서 문화인류학과에 진학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영 작품활동

ㆍ출연 드라마 : 1996년 MBC 전원일기 이전에는 단역 작품이 많았습니다. 그중 1995년 '며느리 삼국지' 출연 당시 시어머니 김용림 배우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하며 거의 매년 작품활동을 해오며 상당히 많은 드라마 출연작품이 있습니다.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괴이', '기막힌 유산', '우아한 친구들', '굿캐스팅', '사랑이 오네요',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무자식 상팔자', '메이퀸', '결혼해 주세요', '두 아내', '온에어', '내 사랑 못난이',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토지', '북경 내 사랑', '올드미스 다이어리', '논스톱' 등

 

김지영 필모그래피

뭐랄까, 당시 데뷔한 배우, 탤런트 이미지와 다르게 영화 출연, 김지영 필모그래피 역시 상당합니다. '극한직업, 엑시트'에도 출연해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ㆍ출연 영화 : 2023년 영화 작품 '한국이 싫어서', '싱글 인 서울', '멍뭉이' / 2022년 영화 '이공삼칠',  '인연을 긋다' / 이전 영화 '새해전야', '프랑스여자', '엑시트', '극한직업', '사라진 밤', '7호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플랜맨', '터치', '무서운 이야기',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김지영 수상

2016년 SAF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사랑이 오네요'

2014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위대한 조강지처'

2010년 KBS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08년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

2008년 제29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8년 제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 '우생순'

2008년 제16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여우조연상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6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연기상

1998년 제3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

1997년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 '그대 그리고 나'

 

김지영 남성진

많이들 아시겠지만 탤런트 김지영 남편 남성진 배우 역시 전원일기에 출연했습니다. 김회장 손자 영남이 자란 후의 모습으로 출연했습니다. 무려 8년을 함께 했고 그때의 인연으로 2004년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됩니다. 시어머니와는 위에서 말한 다른 작품에서 만나 얼굴을 알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을까요? 드라마 전원일기 촬영 당시에는 가족보다 더 자주 봤을 만큼 많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그러다 종영 후 몇 달을 안봤더니 궁금하기도 했고 아쉽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웠고 남편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에게 대시했습니다.

 

그렇게 1년을 연애하며 결혼 준비를 시작했는데 못봤던 시간들이 무색할 만큼 좋았고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같은 배우이다 보니 밖에 나가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소한 일은 서로 알리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해 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아내보다 더 많이 카톡하고 전화한다는 배우 남성진은 다정다감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밖에서 술을 마셔도 절제를 잘하는 편이라 믿고 늦게 들어와도 걱정하지 않는다며 서로에게 믿음을 주는 부부입니다. 서로 싸우지 않고 속으로 생각하며 참는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서로 토라지거나 화가 난 게 전부다. 큰 다툼이 없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서로 표현하지 않고 참는 스타일이기에 (아마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오히려 이야기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된다. 너무 사소한 것들이라 내가 (남성진) 소심해 보인다."

 

남성진 프로필 (배우 김지영 남편)

생년월일 1969년 12월 31일 나이 54세입니다. 남성진 본명 남지헌 씨로 1992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합니다. 본명으로 활동하다가 예명을 지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아내와는 나이 차이 5살입니다.

 

종갓집 장손 2대 독자입니다. 그래서 집안일이 상당히 많았는데 촬영이 많은 아내를 시어머니 김용림 씨는 "배우라 어쩔 수 없다. 괜찮다."라며 말하며 혼자서 상을 다 차렸다고 합니다. 아들 남경목 군은 3대 독자가 되겠습니다...

 

남성진 아버지 남일우, 어머니 김용림까지 모두 종교 불교이지만 특이하게 배우 김지영 종교 개신교 입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존댓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결혼 전에는 오히려 반말을 했지만 지금은 존댓말을 하며 좋은 점이 많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트러블도 없고, 아들 교육에도 좋았다고... 괜히 잉꼬 부부로 소문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남일우 별세 소식 (김지영 시아버지)

최근 김용림 남편 배우 남일우 별세 소식이 들려와 연예계가 많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85세 나이 노환으로 인한 별세이지만 조금은 갑작스러워 가족들이 놀랐다고 전해집니다. 생년월일 1938년 5월 25일 향년 85세에 2024년 3월 31일 명을 달리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김남주 인중 왜? 나이 무색한 얼굴 과거? 프로필 최근영상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수상

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두 사람의 만남이 많은 화제를 모은 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원더풀월드 시청률 역시 9회 들어 11.4%를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습니다. 원더풀 월드 은수현은 가만히

hugestlight.com

부부가 서로 살며 함께 할 수록 서로를 더 존경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남성진은 "아내한테 연기 잘했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제일 보람된다."라고 말하며 부인 김지영 배우자 남성진에게 "둘 다 배우다 보니 서로 상대방의 의지를 불태워 주는 것 같다. 서로 존중하며 지켜주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그래도 온 가족이 함께 이겨내며 지금처럼 서로를 북돋아주며 더 튼튼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