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김현정 서지훈 누구? '뒷이야기' 등장인물 결말 사고

경성크리처,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3위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194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광복 5개월 전인 태평양 전쟁 말기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공개 후 국내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특히 놀라운 것은 일본에서도 TOP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입니다. 젊은층, 10대들의 관심이 상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사나 설정에 있어 여러 혹평이 따르기도 합니다. 특히 안전문제에 있어 주인공 한소희 배우가 액션신 도중 안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우리 '경성크리처' 팀은 함께했던 김현정님과 서지훈님을 기억합니다."라는 크레딧이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경성크리처 김현정 서지훈 누구지?라며 궁금증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 및 뒷이야기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경성크리처 등장인물

 ㆍ등장인물 / 배우 / 관련 에피소드

2. 경성크리쳐

 ㆍ비하인드 스토리 / 731부대 / 실화

3. 경성크리처 김현정 서지훈

 ㆍ서지훈 김현정 / 한소희 사고 뒷이야기

 

경성크리처 등장인물

한소희 박서준 - 넷플릭스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경성의 번화가와 옹성병원이 주무대로 나옵니다. 등장인물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등 믿고 보는 매력적인 배우, 참신한 소재, 제작비 700억 등 기대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기대작입니다.

 

경성크리처 시즌 1 공개 이후 여러 혹평이 따랐지만 파트 2가 공개되며 결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존재했던 미스터리한 괴물, 크리처 소재로 '역사'와 '괴물'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기대됐던 작품입니다.

 

경성 제일의 자산가 장태상(박서준), 사라진 엄마를 찾는 토두꾼 부녀 윤중원(조한철), 윤채옥(한소희)가 옹성에 잠입하며 겪는 일을 스토리에 담았습니다.

*토두꾼 사람을 찾는 이들

 

경성크리처 윤채옥 (한소희)

윤채옥 한소희 - 인스타

미모의 소유자이면서 재빠르고 격투 실력까지 갖춘 토두꾼입니다.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아버지 윤중원(조한철)과 10년 동안 동북아 곳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신의를 지키는 캐릭터로 장태상과의 거래가 끝났지만 그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9화에서 이시카와 장례식을 찾아 이치로를 총으로 쏘고 마에다 유키코(수현)에게 붙잡혀 결국 지하 병동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세이신 괴물의 도움으로 태상과 함께 탈출하려 하지만, 태상 대신 촉수공격을 받게 되며 물속에 갇히며 나진이 그녀의 몸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물속에서 그녀는 다시 눈을 뜨게 되며 경성크리쳐 결말 정리됩니다. 이후 시즌2에서 장태상과 똑같이 생긴 호재와 함께 78년 후인 2024년 등장합니다.

 

경성크리처 윤채옥 역의 한소희 발언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소희 소신 발언 - 인스타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처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서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이어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는 글을 안중근 의사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경성크리처 마에다상 배우 수현

마에다 유키코 수현 - 인스타

경성크리쳐 마에다 최종 보스이자 흑막입니다. 경성 일대를 호령하는 일본 귀족 부인으로 옹성병원을 후원하며 태상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공을 들이는 인물입니다.

 

경성크리처 마에다상, 마에다 유키코 그녀는 장태상에게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오라며 잔인한 뒷이야기를 풀어놓기 했습니다. 주변 인물들의 배신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폭탄 테러에서 온몸에 화상을 입으며 중상을 입게 됩니다. 가토가 찾아와 차 한 잔을 건네며 "교토에 돌아갈건지, 아니면 계속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지 선택해야 한다."라며 말합니다.

 

아마 '나진'이 들어있는 차겠죠? 그녀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경성크리처 시즌2 나오면 알겠죠?

 

경성크리처 장태상

장태상 박서준 - 인스타

파트2가 나오며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 인물입니다. 아이를 구하기 위해, 동포를 구하기 위해 사람들을 먼저 내보내며 영웅이 되는 인물입니다.

 

마에다와가 그에게 주변 사람들의 배신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자 이런 말을 합니다. "이런 세상이 아니었으면 겪지 않았을 일이다. 치욕스럽더라도, 구차스럽더라도 살아야, 살아가야 우리가 당한 일을 알리고 기억해준다."라며 그들을 함부로 쓰레기라고 말하지 말라며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장태상은 결국 많은 조선인을 구한 영웅이 됩니다. 독립군들은 그를 장동지라 칭하지만 태상은 "나는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입니다. 장동지가 아니라..."라고 말하며 소신을 말합니다.

 

경성그리처 결말

목 뒷부분에 수술자국이 선명한 박서준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어 "호재야, 정리됐다. 가자!"라는 소리가 들리며 그의 이름이 장태상이 아닌 호재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결말 그리고 시즌2 여러 가설이 있습니다.

1. 호재 명자 아들설

2. 나진을 먹은 태상

3. 환생

 

경성크리처 시즌2 시간, 배경 기대됩니다.

경성크리쳐 시즌2 배경은 2024년 서울 배경으로 옮기며 여러 배우가 추가로 합류합니다. 이무생, 배현성 배우가 합류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74년이 지난, 2024년 서울 배경으로 이미 2023년 2월 첫촬영을 시작으로 9월 모든 촬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7부작 공개 예정이며 시즌1의 경우 러닝타임 1시간 10분 가량되니 총 8시간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성크리처 실화

일본군 731부대는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제국이 인간을 대상으로 각종 생화학무기개발 등의 일을 하던 부대입니다. 부대 본부가 중국 하얼빈시, 만주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731부대는 페스트균 등의 세균 병기를 극비리에 연구, 개발했고 데이터를 얻기 위해 경성크리처 마루타 대상처럼 중국인 포로, 조선 독립운동가 등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성크리처 마루타

조선 독립운동가와 중국 전쟁 포로를 대상으로 생체실험 대상자를 지칭하며 '껍질 벗긴 통나무'를 '마루타'로 일컫으며 포로를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은 잔악무도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1981년 '사라진 세균전 부대'라는 제목의 연구서로 일본 국립 나가사키대 쓰네이시 케이이치 조교수가 해당 사실을 공개적으로 고발했습니다.

 

"건강한 인간에게 병원체를 보유한 진드기를 빻아 식염수유제를 만들어 주사해 각종 질병 유발, 5일 이내 산사람으로부터 내장 적출, 병원체가 살아남았는지 조사하기 위해 산 채로 해부, 패전 직전에는 증거인멸을 위해 청산가리와 권총으로 모두 사살"라며 신문데 보도되기도 합니다.

 

양심있는 누군가, 경성크리처 사치모토 미대 졸업생이자 해체신서 삽화가로 일하던 인물이 채옥에게 사과하는 장면,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스스로가 방관자였다며, 미안하다고 했던...

 

731부대원 출신 시미즈 히데로 라는 당시 소년병 출신의 인물이 2015년 여든 살이 넘은 나이부터 관련 이야기들과 사실들을 국내 언론에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일본 정부는 731부대와 당시 저지른 만행을 무겁게 인정해야 한다. 희생자들이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명복을 빌며 "한국인에게 사과해야 마땅하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고 합니다.

 

경성크리처 김현정 서지훈

경성크리처 서지훈 김현정

경성크리처 엔딩 장면에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와 다들 누구지?라며 많이 궁금해 하셨거나 과거 넷플릭스 스태프 사고 관련 이야기가 떠오르셨을겁니다.

 

'마지막 10화 엔딩 4분 22초 가량 남은 시점 Kayel Creative Executive Producer 故 서지훈'라는 내용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제작사 글앤그림 미디어 /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경성크리처 파트2 사고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공개 이후 시즌2를 준비하기 전 많은 관심으로 작가와 감독은 한소희, 박서준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류 중심의 두 배우 열연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크리처'라는 제목으로 장르물을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으나 작가와 감독이 주목한 키워드는 '생존', '실종'이었습니다. 경성크리처 파트2를 다 보고 나서야,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 '시대를 버텨낸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작가와 감독 두 사람은 일본인과 조선인의 대립구도가 아닌, 시대 자체에 초점을 맞추었기에 독립운동가, 고구마캐릭터 등 다소 논란이 되는 장면이 여럿 있었습니다. 극중 독립 운동가들이 폭력에 굴복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이유를,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 시대의 독립 운동가들이 너무 대단하면서도 인간적인 접근을 하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얼마나 비통한 일이었겠어요. 하지만 그저 멋있고 영웅적으로 그리는 것도 폭력적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분들에겐 두려움을 이겨낸 과정이 있었을 것이고, 때로는 서글프게 동료의 이름을 자백할 때도 있었겠지만, 그 다음을 향해 나아갔을 것입니다."라며 드라마 장면들이 이해가 되는 말을 했습니다.

 

"독립운동가들도 사람이기에, 완성된 사람이 아니라 경계에 있는 사람들"로 바라본 경성크리처 작가와 감독입니다.

 

감독은 촬영 현장에서 생긴 한소희 안면 부상 사고 언급도 이었습니다. "소희가 다쳤을 때 넋을 잃었다. 갑자기 '악'소리가 났고 많이 다친것 같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소희씨가 너무 진심을 다해 연기하다보니 쇠사슬을 너무 세게 차서 얼굴로 날아간 상황이 벌어졌다."라며 걱정하면서도 진심어린 그녀의 연기에 감탄했습니다. 이후 병원에 들러 치료를 받고 다시 돌아와 연기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감정이입이 쉽지 않았을 텐데, 너무 고마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경성크리쳐 김현정

서지훈 씨에 대한 내용은 있는데 경성크리처 김현정 씨에 대한 내용은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2023년 9월 관련 기사가 보도되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측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께도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소품팀 스태프 A씨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으며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며 보도되었습니다. 이후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국과수 부검의 경우 3주에서 길게는 5주 안에 결과가 나옵니다. 아마 드라마와 큰 관계가 없는 사인으로 밝혀지며 별다른 추가 보도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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