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나현영 개그맨 누구 배우 김현영? 프로필 나이 최근영상 공연 포토

나현영 믿고 보는 코미디언 되고 싶다며 말하는 그녀는 배우 유튜버 일을 병행하는 개그콘서트 막내 개그맨입니다. 유튜버 달달이영심이 구독자 22만 명으로 ASMR 먹방 영상을 주로 올렸습니다. 하지만 2년 전 영상을 마지막으로 개그맨 활동에 전념하며 믿고 보는 개그맨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첫방송 시작으로 2020년 잠정 휴식기를 가지다가 무려 3년 만에 2023년 11월 시즌2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개콘 나현영 신인 크루로 합류며 '볼게요', '봉숭아 학당' 등 여러 코너에서 활약하며 최근에는 '미운 우리 아빠'에서 오민우 딸로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나현영 본명 김현영으로 과거 배우 데뷔를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귀여운 외모와 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합격 전화를 받은 순간 움직일 수 없었다."라며 잊지 못할 기억이라고 말하는 개그콘서트 나현영 프로필, 나이, 최근영상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개그콘서트 나현영

 프로필 / 나이 / 포토 / 데뷔 이야기

2. 유튜버 달달이영심이

 실버버튼 / 작품활동 / 콘텐츠 이야기

3. 배우 김현영

 본명 / 배우 / 정태호 / 사진

 

개그콘서트 나현영

개콘 나현영

본명 김현영 개그우먼 그녀는 동명이인이 워낙 많아 예명을 정해서 활동 중입니다. 본명 김현영 모델, 아나운서, 화가 등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동명의 선배 개그맨도 있습니다. 개콘이 돌아온 것이 너무 좋았다는 그녀는 유튜버, 배우에서 어떻게 개그맨 할 생각을 했을까요?

 

바로 선배 개그맨 정태호 권유로 개그콘서트 크루 모집에 지원했습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사실 제안을 한 차례 거절한 적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공연 '그놈은 예뻤다'에서 만나며 인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많은 개그맨들을 만나며 멀티테이너인 개그맨들을 존경하게 됐다고 말한 적 있습니다.

 

"개그맨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이 굉장히 컸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춤까지 잘 추고 못하는 게 없어 그런 사람이 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회가 주어지면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지만 너무 대단한 선배들이었기에 자신감이 없어 처음 한 차례 거절했다고 합니다.

 

나현영 프로필

나현영 본명 김현영으로 연극 '최고의 사랑'으로 2016년 데뷔했습니다. 대학로 라이브 썸데이즈홀에서 진행한 연극으로 남사친 여사친의 로맨스를 그린 연극입니다. 그러다 2018년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에서 정태호와 만나며 개그맨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그놈은 예뻤다'에서 거의 7년 동안 연기하며 함께 했던 정태호, 송병철의 연기를 보고 개그맨이 아니라 연기자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개그맨들은 모두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을 가지고 지내던 그녀에게 정태호가 어느 날 개그콘서트 신인 크루에 도전해 보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이후 '개그콘서트에 연기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설득에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스케치 코미디가 많아지며 사람들의 눈도 함께 높아졌다. 그래서 연기 잘하는 여자 개그맨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셨고 정태호 선배님이 '옛날 개콘'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고 하셨다."

 

나현영 키 162kg 몸무게 45kg이며 거주지, 집이 검단역 근처 인천 서구 검암동에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유튜브 '희극인의 삶'에서 밝힌 적 있습니다.

 

나현영 나이

생년월일 1996년 1월 11일 생으로 빠른년생, 빠른 생일이지만 96년생들과 동갑내기로 지낸다고 합니다. 연극계에 2016년 데뷔하고, 2023년 KBS 33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류했습니다. 동기들은 총 13명으로 김시우, 남현승, 서아름, 오민우, 오정율, 이수경, 임슬기, 장현욱, 채효령, 최기문, 황은비 신규 크루가 있습니다.

 

나현영 포토

나현영 사진

 

유튜버 달달이영심이

나현영 실버버튼

구독자 22만여 명을 둔 나현영 유튜브 달달이영심이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가입해 ASMR 먹방을 주로 올리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1256만회를 올린 립스틱, 오지딸기젤리 먹방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7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도 2편이나 있고 100만 조회수 이상의 영상이 상당수입니다.

 

나현영 공연

ㆍ출연 연극 작품 : '최고의 사랑' (2016, 2018, 2019),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2017), '골든타임' (2018), 아모르파티 (2021), '그놈은 예뻤다' (2018 ~)

 

나현영 작품활동

작품활동 코너

ㆍ개그콘서트 코너 : '봉숭아 학당', '볼게요', '하이픽션 조선시대', '최악의 악', '데프콘 어때요', '니퉁의 인간극장', '팩트라마', '미운 우리 아빠'

 

"어린이에게 관심이 많아 젤리 등을 먹으며 ASMR 콘텐츠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여러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구독자가 상당히 늘었지만 '이게 정말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일까?' 하는 질문이 생겼다."라고 말했던 그녀는 약 2년 전부터 유튜브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배우 김현영

나현영 본명 김현영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코미디언 김현영 이름을 성을 '나'로 바꾸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우 주현영 본명도 김현영이며, 동명이인이 상당히 많습니다. 주현영은 유퀴즈에서 소속사 대표가 성을 바꿔보자는 제안으로 지금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김현영 역시 이름을 어떻게 바꿔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했고 "저희 선배들도 저한테 김상미 감독님한테 이름을 받아보라고 제안했다. 그 말을 듣고 감독님께 여쭤봤더니 한 번 생각해 본다고 하셨다. 하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막 정할 수 없어 고민이다."라며 쉽지 않았던 일화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던 중 김영희 선배가 아주 유명한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아주셨다. 선배가 주신 이름이니 사용해 보자고 했는데 사람들이 다 좋아해 주셨다."라며 나현영 개그맨 탄생 비화를 털어놨습니다. 연기 잘하는 배우 출신이어서 그런지 여러 코너에서 데려가려고 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볼게요'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던 당시 동기 오인우 제안으로 '미운 우리 아빠' 코너에 출연하게 됩니다. 원래는 잠깐 대본 리딩만 한 번 돕기로 했고 감독님 앞에서 리딩을 했더니 감독이 이걸로 녹화 하자고 합니다. '볼게요' 코너 때문에 난색을 표했지만 여러 선배들의 추천으로 코너에 출연하게 됩니다.

 

나현영 배우

배우 겸 유튜버 겸 코미디언, 이제는 개그맨인 그녀의 원래 꿈은 어린이집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나현영 아버지 직업 태권도 관장님이었습니다. "아버지가 태권도 관장님이셨다. 그래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라며 아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공부엔 소질이 없었다고 합니다.

 

"공부에 흥미를 갖고 있지 않아 선생님이 되기는 힘들겠다 싶었다. 그래서 막연히 EBS '뽀미 언니' 같은 이름을 갖고 싶었고 배우가 되는 방법을 찾아봤다. 대학로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시작이었고 무대에 서고 싶었다. 부모님께서도 많이 지원해 주셨고 21살에 연극 오디션을 보고 연극, 뮤지컬을 하며 행복하게 지냈다."

 

"지난해 아버지가 수술을 받으셨다. '개그콘서트' 시험 당시에도 병실에 계셨다. 그런 기억이 자꾸 떠올라 녹화 때 종종 감정이 복받친다. 이 코너를 할 때 아버지가 방청 오시면 눈물을 버틸 수 없을 것 같아 아직 방청을 못 오시게 한다."라며 가족에 대한, 특히 아버지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나현영 정태호

롤모델

초반에 두 사람은 왜 마찰이 있었을까요? 극단 합류 초반에 자신을 연기자라고 생각했던 그녀에게 정태호가 "웃겨라"라는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연기에 집중하던 그녀는 이를 이해하지 못했고 마찰이 있어 작은 다툼까지 있었지만 그때의 다툼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준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여자 개그맨 롤모델로 신보라 선배를 꼽았습니다. "노래, 연기, 춤 빼놓지 않고 전부 잘하신다. 그분을 보고 '그놈은 예뻤다' 오디션을 봤다. 지금 생각해 보면 과거 '용감한 녀석들' 코너 팀이 내 인생이 큰 도움을 준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용감한 녀석들 코너 출연진은 정태호, 신보라 두 사람과 박성광, 양선일까지 네 명이 팀을 이루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함께 앨범을 내기도 하고, 경찰청 명예경찰, 브랜드 대상 특별상 등을 받기도 합니다.

 

나현영 최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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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싶은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 "큰 욕심은 없다. 개그를 오래 하지 않았지만, 각자 맡은 역할이 있는 것 아니냐, 제 역할을 충실히 할 뿐이다."라며 코미디언으로 기초를 다지고, 연기 잘하는 개그우먼이 필요했던 개그콘서트에 딱 맞는 인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0대가 되어서도 개그우먼 나현영, 개그맨 김현영 그렇게 계속 살고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때까지, 언제나 믿고 볼 수 있는 코미디언이 꿈이라는 그녀의 꿈이 이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