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 프로필 인스타 정보
양궁선수 임시현 프로필 및 관련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세계 랭킹 2위, 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고향 강릉 출신으로 선수 초기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큰 키, 긴 팔다리의 신체 조건은 물론 노력까지 더해 실력에 미모 또한 갖추며 대한민국 에이스로 자리 잡은 임시현 양궁 선수를 소개합니다.
- Im Sihyeon
- 생년월일 2003년 6월 13일 (임시현 나이 21세)
- 학력 노암초등학교, 복원여자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22학번
- 임시현 키 174cm 몸무게 59kg
- 종목 양궁 리커브
- 가족 아빠 엄마
- 임시현 고향 강릉
- MBTI ENTP
- 임시현 인스타 s1hyeon._z
목차
임시현 양궁선수 이야기
2023년 국가대표 선발과 동시에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습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김진호 선수(1961년생)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싹쓸이였습니다. 당시 결승전에서 임시현 안산 대한민국 선수들의 양궁 금메달 결정전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세트 스코어 6대 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신궁이라 불리는 임시현 선수도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활을 잡았지만 중학교까지 큰 빛을 발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양궁을 시작한 계기는 아버지의 조언 덕분이었습니다. 공도 잘 다뤄 축구 선수도 고민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진학 당시 강릉에는 마땅한 학교가 없어 원주로 진학하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그렇게 떠나왔지만 중학생 선수가 되어서도 시상대에 단 한 번을 오르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고 재능이 없는 것 같아 활을 놓아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양궁이 너무 좋아 늘 한 번 더 해보자고 스스로 다독이며 슬럼프를 이겨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 당시 큰물에서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서울체고 진학을 선택합니다. 당시 입학 시험에서 떨어지면 양궁을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양궁 점수 계산 및 임시현 신기록
- 양궁 리커브 거리 70m
- 개인전 6점, 단체전 5점 획득 시 승리
- (단체전 동성 3인, 혼성 2인 경기)
- 세트 승리 시 2점, 무승부 시 1점
- (동점일 경우 슛오프 시행)
- 개인전 5세트, 세트당 3발, 20초
- 단체전 4세트, 세트당 총 6발, 120초
- 혼성단체전 4세트, 세트당 총 4발, 80초
양궁 경기를 많이 보셨으면 두 종류의 활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셨을 겁니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두종류입니다. 올림픽 종목인 리커브는 전통적인 곡궁 형태의 활로 올림픽, 아시안게임에 모두 있지만 컴파운드는 올림픽에서 볼 수 없는 기계식 활입니다. (컴파운드는 아시안게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리커브는 사람의 힘으로만 당겨 남자 선수 기준 시속 210km 정도의 화살이, 컴파운드는 도르레가 달려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시속 300km에 가까운 화살이 날아갑니다. 리커브는 포물선 형태로, 컴파운드는 직선 형태로 그대로 과녁에 꽂힌다고 합니다.
임시현 선수는 리커브로 7월 25일 랭킹 라운드에서 세계 신기록 겸 올림픽기록 694점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위는 688점으로 자신의 기록을 갱신한 남수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랭킹 라운드는 총 72발의 화살을 쏴 720점 만점입니다.)
임시현 수상 이력
-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개인전, 단체전, 혼성 금메달 3관왕
참고로 현재 여자양궁 세계 랭킹 1위는 미국 케이시 코폴드 선수입니다. 672점으로 랭킹 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3위에는 중국 양 샤오레이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궁 임시현 고향 떠난 근성 스토리
양궁을 위해 중학교 때부터 가족을 떠나 원주에서 생활했습니다. 이후 고등학교 진학 때는 서울로 가고자 했고 만약 입시에서 떨어지면 양궁을 그만둘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 때 만난 스승이 김진호, 김동국 교수였습니다. 한 눈에 임 선수의 잠재력을 알아봤다고 합니다.
김진호 교수는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는 선수가 아니었지만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격려와 믿음이 큰 힘이 되었고 몇 시간이고 쉼 없이 연습에 집중하며 노력한 결과가 지금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기술이 안되면 쉬지도 않고 몇 시간씩 훈련에 매진하는 악바리 근성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실패를 경험해봤기 때문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노력하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됐고 더 노력했다."라며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근성으로 아시안게임에 이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파리행 티켓을 손에 쥐었습니다.
임시현 선수는 지도자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외향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김동국 교수에게도 먼저 다가가 안부 인사와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밝힌다고 합니다. 진촌선수촌 선수단의 스승들이 임 선수를 '보석'이라고 표현할 만큼 사랑받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타고난 E성향의 사람이 아닙니다. 알려진 MBTI는 ENTP로 외향적인 성향이지만 과거에는 내향적이고 부정적인 성향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안 될 것 같으면 도전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회피형이었지만 좋아하는 양궁을 포기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번 부딪혀보자!'라는 생각으로 될 때까지 파고들고 성적도 좋아지고 좋은 스승까지 만나며 성적이 좋아지자 성격도 조금씩 바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하고 싶은 것을 못하면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성격이 달라졌고 덕분에 국가대표 마크를 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시현 스포츠영상 랭킹 1위 꺾은 활약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그녀에게 여자 양궁 랭킹 1위 케이시 코폴드(20세)는 그녀가 양궁의 신기원을 열었다며 극찬했다고 합니다. 케이시 코폴드 선수는 2004년생으로 2019년부터 활약하기 시작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임시현 세계랭킹 1위를 2023년 10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유지하다가 케이시 코폴드에게 넘겨주며 두 사람은 랭킹에서도 보이듯 라이벌로 꼽히고 있습니다.
양궁 임시현 일정
8월 2일 새벽 1시 32분 리커브 개인 32강 전을 시작으로 오후 5시 27분에는 김우진 선수와 함께 혼성 리커브 8강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자 양궁 리커브 결승전은 8월 3일 토요일 오후 9시 46분, 혼성 금메달 결정전은 8월 2일 오후 11시 43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 3관왕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의 금메달, 은메달 결정전이 되면 좋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임시현 연금 점수 및 포상금
이번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90점을, 지난 아시안게임 3관왕으로 30점을 획득해 이미 만점인 110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알려지기로 대한민국 파리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은 6300만 원입니다. 여기에 각종 지자체 등 단체 포상금이 함께 지원되면 상당한 금액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현 미모 실력 뭐하나 빠지지 않는 멋진 선수입니다. 인스타 사진을 보면 임시현 사복 패션 센스도 상당히 돋보입니다. 검은 코틍 베이지색 목도리를 하기도 하고, 하얀 반팔마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임시현 남자친구 옷도 잘 입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팀코리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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