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기술자 이근안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근안 경감 경찰로 과거 군사 정권 시절 고문을 통해 많은 민주화 운동가들을 고문했던 인물입니다. 자수 이전 10년이 넘는 도피 생활을 하는 동안 이근안 가족 역시 말그대로 몰락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영화 남영동 1985 이경영이 연기한 이두한의 모티브 인물로 유명합니다. 또 영화 1987 당시에도 관련 이야기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영동 영화 내용이 자신의 이야기와 조금 다르다며 자서전을 발간했습니다. 그리고 이근안 목사 안수를 받으며 신앙 생활도 했지만 결국 면직됩니다. 출판기념회 당시 발언과 함께 여러 논란이 계속 되었습니다.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는 언론의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군사정권 시절 악명 높았던 고문기술자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이..